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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신용등급제가 폐지되고, 그 대신에 신용점수제가 새롭게 시행되었습니다. 즉 이제는 개인의 금융거래와 상환기록, 과거 신용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개인의 신용점수를 산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신용점수별 등급에 대해 설명드리고 자신의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신용점수별 등급
1) 신용점수 정의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도를 신용 기록에 기초하여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1에서 1000 사이의 점수로 부여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 위험이 낮아집니다.
신용점수는 금융회사가 대출 신청자에 대한 대출 여부와 금리·한도를 결정하는 척도입니다. 점수가 낮으면 대출을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받더라도 원하는 금액을 다 받을 수 없거나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용평가사는 <나이스지키미(NICE)>와 <올크레딧(KCB)>이 있으며, 모든 금융권이 이 두 신용평가사의 평가정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2) 신용점수 평가항목
개인신용 점수를 산정을 위한 평가항목과 평가비율은 NICE와 KCB 두 곳이 약간 다릅니다. 이에 대해 아래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평가항목 | NICE기준비율 | KCB기준비율 |
상환이력 | 30.6% | 21 % |
부채수준 | 26.4 % | 24 % |
신용거래기간 | 13.3 % | 9 % |
신용거래형태 | 29.7 % | 38 % |
비금융 | - | 8 % |
합계 | 100 % | 100 % |
NICE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환 이력으로, 개인의 채무를 얼마나 잘 상환했는지를 가장 비중있게 평가합니다.
KCB 기준으로는 신용 거래 형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는 카드 이용 형태(체크/신용카드) 및 대출 형태 등을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제1금융권이 아닌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하거나 담보대출보다 신용대출이 많거나 최근 대출 개설 빈도가 높다면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3) 신용등급표
신용점수별 등급은 신용평가사 두 곳이 차이가 있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평가항목과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NICE와 KCB의 신용점수별 등급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등급 | NICE | KCB |
1등급 | 900~1000 | 940~1000 |
2등급 | 865~899 | 890~939 |
3등급 | 830~864 | 830~889 |
4등급 | 801~829 | 770~829 |
5등급 | 710~800 | 690~769 |
6등급 | 650~709 | 621~689 |
7등급 | 600~649 | 535~620 |
8등급 | 510~599 | 460~534 |
9등급 | 350~509 | 340~459 |
10등급 | 0~349 | 0~339 |
2. 신용등급 무료조회 사이트
신용점수에 대해 알게 되셨다면 본인의 신용점수는 몇점인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NICE와 KCB 두 회사의 신용점수를 함께 무료조회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이 4개의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이 간편합니다. 만약 앱이 설치가 되어있지 않으시다면 아래에서 원하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어플명 | 안드로이드 | IOS |
카카오페이 | [다운로드] | [다운로드] |
토스 | [다운로드] | [다운로드] |
네이버페이 | [다운로드] | [다운로드] |
뱅크샐러드 | [다운로드] | [다운로드] |
참고로 자신의 신용을 조회하면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2011년 10월부터 신용등급 조회를 통한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은 완전히 없어졌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3. 신용점수(등급) 분석
본인의 신용점수를 조회해보셨나요? 신용점수가 속하는 등급을 확인해보시고, 각 등급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1~2등급 (최우량등급): 오랜 신용거래 경력과 다양하고 우량한 신용거래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부실화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 3~4등급 (우량등급): 활발한 신용거래 실적은 없으나, 꾸준하게 우량한 거래를 지속한다면 상위 등급 진입 가능하며 부실화 가능성은 낮은 수준입니다.
✅ 5~6등급 (일반등급): 비교적 금리가 높은 금융업권과의 거래가 있는 고객으로 단기연체 경험이 있으며 부실화 가능성은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 7~8등급 (주의등급): 비교적 금리가 높은 금융업권과의 거래가 많은 고객으로 단기연체의 경험을 비교적 많이 보유하고 있어 부실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 9~10등급 (위험등급): 현재 연체 중이거나 매우 심각한 연체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부실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금융 거래 시 이자 비용이 증가하며, 일정 등급 이하의 경우는 제도권 금융 회사의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4.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용카드를 사용하자
체크카드를 사용해도 신용점수에 도움이 되지만, 체크카드는 내 통장에 있는 돈만큼 결제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기 때문에 신용거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용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라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무거래자로 판단하여 금융권에서 오히려 좋지 않게 판단을 할수 있으니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성실하게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대출이 신용점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부채는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너스 통장 같은 경우에도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3) 신용카드 한도 소진율은 30% ~ 50% 수준으로 유지
신용카드 한도 소진율은 이용 한도 중에서 실제로 사용한 비율입니다. 한도 소진율이 높다고 해서 신용점수 평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한도소진율을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신용 거래 형태’라는 산정 기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4) 신용카드 해지는 가능하면 하지 않는다.
장기간 신용카드를 성실하게 사용하는 것은 신용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발급받은지 오래된 카드는 해지하지 않고 꾸준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카드를 사용하면서 선결제 또는 카드대금 중도상환 등을 활용한다면 신용등급에 가점을 받게 되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단기카드대출 현금서비스과 장기카드대출 카드론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신용점수에 가장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연체와 현금서비스 또는 카드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하고 싶은 상황이 생긴다면 차라리 신규 대출을 받아 성실히 상환하는 편이 낫습니다.
대출은 최대한 제1금융권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고, 더 좋은 것은 정부지원 대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정부지원 대출을 1년이상 성실하게 사용을 한다면 신용점수 가점을 받게 되니 이를 활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대출건수는 최소화 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연체하지 않는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연체 역시 신용점수 하락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연체는 상환한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절대 하시면 안되는 행동 중 하나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